2월 1일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인상됩니다. 지난해부터 이미 할증료가 인상이 되었고, 다음 달부터는 택시요금도 인상합니다. 그동안 택시대란으로 밤마다 난리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상으로 택시 잡기가 수월해줬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부담은 늘었습니다.
달라진 택시요금
일단 코로나 이후로 계속 난리였던 택시대란을 잡기 위한 대안으로 야간 할증료를 이미 올렸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2월 1일부터 기본요금도 오르고 기본거리는 1.6km 짧아지고, 거리당 요금 100원당 131미터 그리고 시간도 30초로 단축이 됩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금 인상 효과는
이미 할증료 인상으로 택시대란의 불편은 조금 해소되었습니다. 심야 택시 운행이 평균 19,000대 정도였는데, 지금은 21,000대로 늘었습니다. 다만 택시를 타기가 무섭다는 시민들이 늘어난 반면 이젠 택시를 쉽게 탈 수 있다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택시 기사들은 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 해소가 되었고, 꼭 택시를 타야 할 사람들은 어려움 없이 택시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서민들은 난방비 폭탄과 택시비 인상 그리고 대중교통 인상까지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난국입니다. 거기다 물가 인상과 고금리가 계속되는 상황이라 내 월급만 빼고 모두 오르는 스테그플레이션이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어려움을 모두 다 같이 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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