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인상 보험료 53만원

by 사불상 2023. 3. 4.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인상되었습니다. 월 590만 원 이상 버는 가입자는 보험료 53만 1000원입니다. 기존보다 33,300원을 더 내야 합니다. 2023년 7월부터 적용합니다. 이유는 연금 재정 고갈에 대한 대비책인데, 실질 연금개혁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보험료 인상 


기준소득월액은 실제 연간 총소득에서 실질 총 근무일수로 나누고 30일을 곱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깐 실제 소득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납부할 때 무조건 소득의 9%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상한액이 있습니다. 그 상한액이 기존에는 기존소득월액 553만 원이었는데, 7월부터는 59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3만 3300원이 추가됩니다.

 

기준소득월액 하한액은 35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보험료도 3만 1500원에서 3만 3300원으로 1800원 인상됩니다. 

 

기준소득월액-상향-보험료-변동
기준소득월액 상향 보험료 인상 변동

 

보험료 인상 대상자 217만 명


원래 기준소득월액 553만 원 이상 해당자는 250만 명 정도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상향으로 217만 명이 해당됩니다. 이들은 기존 보험료 49만 7700원에서 53만 1000원으로 인상됩니다. 다만 기준소득월액 특례제도를 3년 연장하여, 전년대비 소득변화가 큰 근로자는 현재 소득에 맞게 보험료를 내면 됩니다. 변동이 심한 근로자는 거주기 연금공단에 꼭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월 소득 상한액을 높여서 보험료를 더 받는 개정안입니다. 7월부터는 720억 원 정도의 월 보험료가 더 늘어오는 셈입니다. 연 8500억 원 정도 국민연금 기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내는 만큼 더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게 연금 재정 고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계속된다면 결국 2050년에는 연금이 고갈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개혁이 필요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납입 기간을 늘려서 내고, 월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은 조금 적게 받는 제도로 바뀌지 않는 한 미래세대에 연금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서둘러 연금개혁을 시행해 주기 바랍니다. 

 

 

건보개혁 보장 축소 과잉진료 논란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보개혁 방안을 두고 일각에서는 보장 축소, 과잉진료 차단이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복지부 장관은 보장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고, 과잉진료를 막는 것이 이번 건보

upek4.tistory.com

 

치매예방 비타민D 공급 방법

비타민D는 치매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자연적인 햇빛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고, 생선이나 계란 노른자 그리고 우유 등 음식으로 얻을 수 있고, 보충제로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upek4.tistory.com

 

고혈압 합병증 신장 투석 예방방법

고혈압은 방치하면 합병증이 생깁니다. 신장 투석을 비롯하여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질환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주 병원에 가서 혈압을 재고, 자신의 혈압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야

upek4.tistory.com

 

불면증 스마트폰 사용 악화 이유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 밤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폰에서 나오는 밝은 빛이나 전자파등이 뇌를 혼동시키고, 의식적으로 알림 문자, SNS 알림 등이 수면을 방해합니다. 좋

upek4.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