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마스크 해제가 오늘 3월 20일에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지만 감염에 취약한 대중교통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중교통 지하철 택시 시내버스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됩니다.
버스 마스크 해제
당연한 조치입니다. 감염자가 줄어든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실내에서 마스크를 해제한 이후, 코로나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사라졌고, 또 집단감염으로 기저질환자나 감염취약계층을 제외하고는 모두 감기처럼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감기 때문에 마스크를 의무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다음 주 논의를 거쳐 이달 3월 20일경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권고
병원이나 요양시설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실내는 마스크 착용 권고가 맞습니다. 또 사실상 버스나 지하철에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속을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이는 매우 형식적인 마스크 의무화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대중교통 마스크는 거의 권고에 가깝습니다.
코로나 7일 격리 의무 해제
코로나 감염등급이 4급으로 떨어지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는 물론이고 7일 격리 의무도 해제해야 합니다. 현재 4급 감염병은 결핵이나 독감입니다. 이들을 7일 격리하지는 않습니다. 독감의 경우 5일 정도 집에서 쉬면서 타미플루를 복용합니다. 일단 몸이 아프니 외출이 어려워 자연스럽게 격리가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사람과 격리시키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는 토착병으로 계절마다 발생하는 전염병입니다. 이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실 듯합니다. 코로나 이전은 어렵지만 코로나와 평소처럼 생활하시면 됩니다.
다만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은 대중교통 버스 마스크가 해제되었지만 자율적으로 착용하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또 지금처럼 미세먼지 심한 날과 기온차가 심한 날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마스크 착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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