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배민이 배달료를 거리별로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깐 같은 동이라도 거리가 멀면 비싸고, 다른 동이라도 가까우며 더 저렴한 배달료가 됩니다. 책정 금액은 업체 협의 하에 100 미터 100~300원, 500미터 당 최대 1500원을 책정하였습니다.
달라지는 배달료
그동안 배달업체는 동별로 배달비를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배민이 가장 먼저 배달료를 거리별로 차이를 두었습니다. 그러니깐 직선거리로 가까우면 배달비가 적게 들고, 멀면 많이 드는 방식입니다. 같은 동이라도 다른 동이라도 모두 거리별로 배달비를 책정합니다.
업체와 합의한 결과 100미터당 100~300원, 500미터당 최대 1,500원 설정입니다. 다만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대단지의 경우 입구에서 멀면 그만큼 비용이 더 듭니다. 주요 업체는 울트라콜, 오픈리스트, 파워콜 등 배민 광고를 이용하는 업체입니다.
배달업체 최고 배달료는 누구
소비자단체연합회가 배달료를 조사한 결과 오후 3시~6시 와 낮 12시~3시 비용을 비교한 결과, 비용과 서비스가 판이하게 달랐다고 합니다. 운송비용은 배민(단건) 32%로 가장 높았고, 쿠팡이츠 12.6%, 요기요 8.2%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최저 배달비는 쿠팡이츠 20%, 배민(묶음) 19.6%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배민 배달료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거리만큼 비용을 추가한다고 하지만, 결론은 가까운 거리보다 거리가 먼 경우가 훨씬 많아, 전체적으로는 비용 상승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라면 오히려 배달비 가격은 떨어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