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설문 조사에 의하면 결혼식 축의금 지인 5만 원 친한 친구는 10만 원이 적정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청첩장보다 종이 청첩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예전처럼 품앗이 성향보다는 가까운 사람을 불러 축하를 하는 스몰 예식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크루트 조사결과
대학생과 직장인 청년들 1177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축의금 적정 금액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냥 알고 지내는 지인인 경우 5만 원을 내고, 매일 연락하는 친한 친구나 지인은 10만 원 이상 축의금을 냈다고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 같은 팀원이나 동료인데 친하지 않으면 5만 원
- 개인적으로 자주 연락하는 동료이면 10만 원 (전 직장 동료 포함)
- 가끔 연락하는 지인, 동호회 회원은 5만 원
- 거의 매일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지인은 10만 원, 20만 원 이상
모바일 청첩장 거부
결혼식 초청을 모바일보다 종이 청첩장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정식으로 초대받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모바일은 그냥 아는 지인에게 무작장 보내는 성의 없는 초대라 74%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몰 예식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친한 동료와 친지만 불러서 스몰 예식을 하는 젊은 청년들이 늘었습니다. 의미 없는 품앗이 같은 예식보다는 진짜 축하해 주고 기뻐해주는 동료 친지와 예식과 뒤풀이까지 의미 있고 기념적인 날로 만들고 싶어 합니다. 지나친 결혼식 축의금 품앗이 행위가 이젠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축의금 걱정도 들하고, 가볍게 스몰 예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 축의금 지인 5만 원 적정 이런 고민을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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